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경일게임아카데미 원화반 조항빈입니다. 취업자 인터뷰를 쓰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네요. 

Q. 회사에서 본인이 맡은 업무는 뭔가요? 

A. 캐릭터와 몬스터의 디자인 & 일러스트 & SD원화를 하게될 예정입니다.

Q.면접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본인만의 취업 팁이 있다면?

A. 자신의 장점을 묻는 자주 나오는 질문에 군대에서 매일같이 운동하며 특급을 따낸 이야기를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에피소드를 곁들여 이야기했더니 분위기가 좋아졌었죠. 신입이시라면 역시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보러 다닐때엔

몰랐는데 합격하고 돌아보니 그 부분이 가장 큰 것 같네요.

Q.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

A.가장 먼저 마음 속으로 환호를 했습니다. 나도 이제 직장을 다니게 되었구나! 그리고 동시에 회사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들었습니다. 원체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서요. 그래도 계속 노력하며 회사에서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자 합니다.

Q. KGA아트클래스에 어떻게 입학하게 되었나요?

A. 군대 전역 후 취업을 준비하던 중 아직 저는 모르는게 너무나 많다, 준비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체계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학원을 알아보다가 찾게 되었습니다.

Q. 여러 파트 중 해당 직군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A. 학생때부터 게임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만들고 싶은가? 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하여 원화가가 되었습니다. 쉽지만은 않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길이 되었네요.

Q. 가장 만족하는 포트폴리오는 뭘까요?

A. 용족 대장장이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첫 완성작이지만 컨셉이 제일 잘 나온 것 같네요.

Q. 수강 후 느낀점 또는 배운점을 말해주세요.

A. 원화 작업에 필요한 것들, 그리고 일러스트 작업시의 퀄리티를 상승시키는 방법이나 센스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수와 실패에서 겪은 것이긴 해도 처음 시도해보는 방향으로 그리며 실력또한 늘었습니다.

Q. 교육을 진행한 교수님과 KGA아트클래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짧았다면 짧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실수도 그만큼 많았지만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안정을 찾게

된다면 다시 한 번 뵈러 가고싶습니다. 학원에 다니게 되셨다면 지금껏 안해본 방향을 많이 시도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니까 배우려고 학원에 다니는 거니까요. 시행착오를 겪을 때마다 한층 성장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A. 지금 당장의 목표로는 취업한 회사에서 훌륭히 제 몫을 해내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 이후엔 언젠가 그림만 보고도 아~ 이 사람! 하는 원화가가 되고 싶네요.